이 바다 끝에 굉장한 보물이 있다는거 알아?
그걸 손에 넣은 녀석이 해적왕이 되는거야
두근두근 거리지 않냐?
들어본적도 없는 모험이 기다린다고!!
オ-プニング曲
BON VOYAG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처음은 모두 뿔뿔이 그리고 있던 지평선
지금이라면 하나의 망원경으로 볼수 있어
당신의 마음을 유혹하는 운명의 짠 컴퍼스
거꾸로 키를 잡아요.
BON VOYAGE!
굴레도 과거도 버리고
우리들이라면 그런데도 웃고 있겠지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이라면 아깝지 않아
precious in my life
미래로의 꼬리 좀 보았지요
제독님..쓸쓸해 보여
아아, 이런 변경에서
그렇게나 마음맞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
내일 아침이면 벌써 출항인데..
마을 녀석들은 살기 등등해선
거기다..
오늘도 또 종은 울리지 않았어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여기서 사별하고 싶은가?!
영원한 친구!
정말..가슴아픈 작별이로군..
저..
닥터 아저씨..
무스양..?
잠깐..실례해도 될까요?
뭐가...식물학자냐!!
노랜드!!
이게 너희가 말하는
우린 너희를
'신착목'?
네.
이 섬에서 돌아가신
종소리에 이끌려 그 몸을 기댄다는
샨도라 시대부터
그 나무에서
신성한..백색의 나무들입니다
우리 샨디아에게 있어서
'신착목' 숲은
목숨과 동등하게 지켜져 온 소중한..
정말로 소중한 숲입니다!
그걸 우리가 베어버렸다는 건가..
전사들은 분노하여
녀석들을 이 섬에서 몰아내자!!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수많은 마을 사람들의 목숨을 구원받았으니까..
과연..
터트릴 수 없는 분노가..그 태도로군
아무리 수목의 연구를 위해서라 해도..
몰랐다고는 해도..
이제 마을 사람들의 분노를
그러니까..적어도 출항전에..
이유만이라도..
선조의 영혼이 깃든 나무..
그랬던건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군..
마을 사람들의 분노도 당연한거야
하지만 제독님!
그 경우는 어찌할 도리가..
/ 변명은 하지 마라!
난 나대로 하고 싶은 일을 했다
그 종소린..
도시의 존재를 과시하는 것 외에
선조의 영혼을 섬으로 이끄는
그런 나무를 우리가..
베어버린거다..!
용서받을 길이 없어!!
제독님..
전원 들어라!!!
에~엣?!
황금을 전부 두고 간다고요?!!!
노랜드일행이 출항 준비를 시작했다
무스. 어디 갔었냐?
만약...
만약에 소중한 '한 그루의 나무'가..
맹독에 감염되어 있었다면..
그 '한 그루 나무'의 맹독이
결국 숲으로 퍼져..
사람들을 갉아먹고
미리 알고 있었다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무슨 소리냐?
우리라면..
그 소중한 한 그루의 나무를..
어떻게 했겠습니까?!!
아빠! 빨리 가서 그들을 잡아요!
말도 안돼!
이대로 헤어지면 분명 평생 후회해요!!
「BON VOYAGE!」
한조각의 용기를 펼쳐서
친구가 생겼다 싶었는데
가까이 오지도 않고..
대해원에 울리는 맹세의 종!!
'진보'를 위한 희생이라면
받아들여선 안 되는 거였어!!
모든 선조들의 영혼이
이 섬에 살아온 모든 선조가
우릴 지켜주고 계신다 전해져 오는
당장 무기를 손에 쥐었으나
가라앉힐 수 없어요
그 경우는 어찌할 도리가..
역할도 하고 있었다더군
섬을 죽이는 독이란 걸
그녀석들이 무슨 짓을..